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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출입구는 확인 없이 들여보냈다」 — 구마모토 몰 생존자들의 증언

열독순위/熊本日日新聞
자료사진 구마모토현 가시마정, 2026 · 警察庁(災害情報専用) on Twitter · CC BY 4.0 · 크기 조정 · Wikimedia Commons

7월 28일 오후 4시 27분 구마모토현에서 지진이 났다. NHK는 8월 13일 오후 2시 기준으로 39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 재해 관련사로 심사 중인 사람들이 포함된 수치다 — 그리고 3,684명이 대피소에 있다고 했다.

그날 피해를 입은 건물 가운데 한 곳에서 일곱 명이 숨졌다. 가시마정의 이온몰 구마모토에서 직원과 손님들은 흔들림이 멎은 뒤 밖으로 나갔다. 오후 5시 50분쯤 건물 남쪽 중앙 부근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일곱 명은 모두 입점 점포의 직원이었고, 모두 대피한 뒤 다시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구마모토일일신문은 생존자들의 증언을 모아 왔다. 22세 여성은 지진 당시 2층에서 일하고 있었다. 소지품을 둔 채 손님들을 안내해 내보내고 계단을 내려가 1층 북동쪽 출입구로 나왔다. 그 앞에서 수십 명이 한 시간쯤 기다렸는데, 경비원처럼 보이는 직원이 문을 열자 사람들이 잇따라 들어가기 시작했다고 그는 말했다. 아무도 그가 직원인지 묻지 않았고, 아무도 막지 않았다. 그 출입구로만 최소 열 명이 들어갔고 손님도 섞여 있었다. 한 사람은 헬멧 대신인 듯 장바구니를 머리에 쓰고 식품 매장 쪽으로 빠르게 걸어갔다. 그는 폭발 20분 전에 다시 안에 있었다. "타이밍에 따라서는 피해자가 더 나왔을 수도 있다"고 그는 돌아봤다.

출입구마다 하는 일이 달랐다. 북쪽 중앙 출입구에서는 귀중품이 없어 집에 못 가는 사람은 몇 명씩 뭉쳐 들어가라는 말을 들은 직원이 있었다. 북서쪽 출입구에서는 직원이라고 말하는 것만으로 충분했다.

직원이 아예 알아채지 못한 채 들어간 사람도 있다. 남편과 함께 대피했던 손님은 1층 동쪽 식품 매장의 냉장 보관함에 산 물건을 맡겨 둔 것을 떠올렸고, 남편이 그것을 가지러 다시 들어갔다.

이온의 요시다 아키오 사장은 7월 29일 기자회견에서 다시 들어가도 된다는 안내가 있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그런 것은 일절 없었다며 분명히 부인했다. 회사는 자사 직원이든 입점 점포 직원이든 대피한 뒤에는 관내로 돌아가지 않기로 돼 있다고 설명하고, 홍보 담당은 현시점에서 어떤 지시나 허가가 있었는지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입점 점포 운영사들의 이야기는 다르다. 2층에서 잡화점을 운영한 하비타는 폭발로 숨진 22세 오타케 구루미 씨의 유족에게 사과하며, 매장의 매출금을 금고에 넣도록 직원들에게 돌아가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왜 화제인가

우리가 수집할 때 구마모토일일신문 열독 순위 5위였다 — 그 현의 지역 일간지가 지진 3주 뒤에도 대피와 폭발 사이 40분에 관한 증언을 싣고 있었다.

확인: 熊本日日新聞 · NHK

출처 熊本日日新聞Outlets are named, never linked. Stories are rewritten from the facts, not trans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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