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사람이 죽으면 가족은 돈이 어디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어느 은행에 예금이 있었는지, 보험은 들었는지, 이재상품이나 국채가 남아 있는지 — 지금까지 그것을 알아내려면 민정·공안·위생 부처에서 각종 증명을 떼고, 은행과 보험사를 한 곳씩 찾아다녀야 했다. 항저우망은 그 결과를 담담히 적는다. 시간과 품이 들고, 빠뜨리는 것이 생겨 유산을 온전히 상속하지 못할 수도 있었다.
8월 21일 세 중앙기구의 판공청 —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 민정부, 사법부 — 이 저장성과 칭다오시가 시범해 온 것을 전국으로 넓히는 통지를 공동으로 냈다. 중국신문망은 감독총국 누리집을 인용해, 이것이 「한 가지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한다」는 국무원 방침을 이행하는 것이며 고인의 금융자산 정보를 알아내는 데서 막히던 대목을 푸는 것이라고 적는다.
두 시범지가 만든 것은 창구 하나다. 각자의 정무 시스템 위에 「개인 신후 한 가지 일」 합동처리 플랫폼을 세우고 여러 부처를 한 서비스로 묶은 뒤, 금융 쪽을 그 안에 넣었다. 거기서 가족은 고인의 은행·보험 자산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하고, 조건에 맞는 소액 예금은 따로 절차를 밟지 않고 찾을 수 있다. 항저우망은 조회 범위가 예금·국채·황금적립금· 이재상품·상업보험에 미친다고 적는다.
통지가 이것을 한꺼번에 켜는 것은 아니다. 부처 간 데이터 공유가 갖춰지고 협업 능력이 나은 지역부터 먼저 복제·확대하도록 권장하고, 일이 굴러가는 방식과 데이터 안전에 대한 요구를 달아 확대가 순조롭게 되도록 했다. 세 기구는 각지 관련 부처가 형편에 맞게 일을 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왜 화제인가
우리가 수집할 때 바이두 실시간 검색 4위였다. 통지가 나온 지 이틀째다.
두 기사는 문서와의 거리로 갈린다. 중국신문망은 통지를 전한다 — 누가 냈고, 무엇을 지시하며, 다음에 무엇을 하는지. 두 시범지 중 한 곳에서 나오는 항저우망은 첫 문단들을 그 통지가 답하려는 문제에 쓴다. 어느 은행에 물어야 할지 모르는 가족 이야기다. 한쪽은 발표이고, 다른 쪽은 왜 사람들이 그것을 찾아봤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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