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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입력한 종결 사유는 「교통사고 사상자」였다

열독순위/한국경제 · youtube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제주지방법원 — 구속영장을 발부한 곳입니다, 2014 · Abasaa · Public domain · 크기 조정 · Wikimedia Commons

제주지방법원이 25일, 실종 사건 두 건을 허위로 종결한 혐의를 받는 경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혐의는 셋이다 — 직무유기, 공전자기록 위작 및 행사, 위계공무집행방해. 그는 그날 늦은 오후 구속됐고, 한국경제가 전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전히 부인하고 있다. 조사에서 그때와 같은 주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종자와 연락이 닿았다는 주장이다.

오늘 새로 나온 것은 그가 무엇을 입력했는가다. 서울경제는 그가 5월 신고 접수 두 시간 반 남짓 만에 사건을 임의로 종결하면서, 실종자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종결 사유를 「교통사고 사상자」로 적었다고 전한다. 실제로 그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근거는 없었다.

같은 기사가 그 뒤의 간격을 적어 놓았다. 가족이 다시 실종 신고를 한 것은 지난달 19일이다. 헬기와 드론을 동원한 집중수색이 시작된 것은 이달 20일이다. 시신은 머물던 숙소에서 직선거리로 400여 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전날 부검에서 치아 상태가 일치해 신원이 확인됐다. 특이 골절이나 뚜렷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DNA 긴급 감정이 진행 중이다. 사망 원인은 확정되지 않았고, 서울경제는 경찰이 그것이 확정되기 전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을 언급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함께 싣는다.

정치 쪽도 다시 움직였다. 여당이 전날 김남희 의원을 단장으로 경찰개혁추진단을 꾸렸다. 대표 김민석은 총리 시절에 이미 경찰개혁안 마련을 요청했는데 그 뒤 진전이 없는 것을 봤다고 했고, 대안으로 외부 감사 확대, 수사 제척 사유 강화, 피해자 설명 강화, 불법·부실 수사에 대한 법적 책임 강화를 들었다. 지휘체계에 따른 지휘감독과 책임소재를 더 확고히 세워야 한다고 했다. 경찰 출신 의원들은 추진단 위원이 아니라 자문역으로 배치했다고 했다.

서울경제는 이것을 다른 사건들과 나란히 놓는다. 남양주 스토킹 살인 사건, 장윤기 사건, 그리고 23일 서귀포에서 벌어진 사건 — 가족이 서울에서 실종 신고를 했는데 서귀포경찰서에 공조 요청이 전달된 것은 18시간여 뒤였다. 사건이 터진 뒤에야 허점을 찾아 제도를 손보는 일이 되풀이된다는 것이 그 기사의 논지다.

왜 화제인가

우리가 수집할 때 한국경제 열독 7위, 서울경제 24위였고 한국 영상 렌즈에도 이 사건 클립이 있었다.

우리가 이 실타래로 싣는 세 번째 기사다. 한국 열독 서른 건 중 여섯 건이 이 사건이고, 그중 둘만이 그 경장에 관한 것이다 — 영장과 부인, 그리고 수사 구멍을 모은 기사. 다른 둘은 이 일이 섬에서 키운 것에 관한 것이다 — 소셜미디어를 채운 괴담, 그리고 제주가 무서워졌다고 말하는 유명인들. 나머지 둘은 여당의 추진단과, 시신을 찾는 데 석 달이 걸린 이유다.

확인: 한국경제 · 서울경제 · 이데일리

출처 한국경제Outlets are named, never linked. Stories are rewritten from the facts, not trans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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